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발기문
대한민국 5천년 역사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위기 극복의 과정이었다. 우리 국민은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협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자연 체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기로부터 국가의 국민, 주권,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나라는 먼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쟁을 비롯하여 태풍, 홍수, 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난은 물론 각종 질병 및 전염병과 화재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 핵심기반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 주권, 영토의 안전보장은 여전히 위협을 받는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또한 국가 생존과 번영의 기반이 되는 각종 국가핵심기반 역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전통적 안보 영역에서는 남북 분단 상황과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전쟁, 무력침공, 국지분쟁, 군사적 위협,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 제반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둘째, 재난 영역에서는 태풍, 호우, 집중호우, 홍수, 지진, 황사, 산사태, 가뭄 등의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붕괴, 침몰, 추락, 폭발 등의 인적재난이 최근 들어 더욱 빈발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셋째, 국가핵심기반 영역에서는 국가 사회 운영의 핵심기반이 되는 시설, 시스템, 기능이 금융, 교통, 수송, 전력, 정보통신, 주요 산업단지, 에너지, 원자력, 댐, 공중보건, 공공질서, 정부시설, 국가적 유물․유적 등의 분야에서 각종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넷째, 국민생활 영역에서는 국민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식품, 치안, 경제, 건강, 직업 등의 분야에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갈등 영역에서는 국가 사회적으로 피해를 가져오는 사회적 공공 갈등이 예방과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국가적으로 커다란 사회적 위기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와 우리 후손의 미래에는 이들 이외에도 신종 위기뿐만 아니라 더욱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리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
이제 국가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할 시점에 와 있다.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자연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민, 주권, 영토, 핵심기반 등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를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오늘 날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소명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래 국가의 안전보장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과 노력을 기반으로 위기관리학을 정립하고 위기관리 연구를 체계화하며, 학제 간 연구의 활성화와 위기관리 관련 학회 간의 소통, 위기관리 전문가의 양성, 위기관리에 대한 국민적 의식과 문화 고양, 위기관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국가경쟁력의 기반 제공, 위기관리 정책 개발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각 학문 분야별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연구와 논의들이 하나의 학문적 공동체 형성을 통하여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자들과 실무 전문가들이 담론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이제 제학문적 접근과 학계․실무계의 연계를 통한 위기관리야말로 미래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 국가 안전보장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인식하에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자들이 국가위기관리학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다. 우리 발기인들은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이 미래 번영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기반이 될 위기관리의 선진화와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나라에서의 위기관리 이론 개발과 연구 그리고 실무 전문성의 향상이 궁극적으로는 세계 다른 나라에까지 확산되고 전파됨으로써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따라서 우리 위기관리 학자들은 국가위기관리학회를 설립하여 위기관리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통해 위기관리학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인간 생명의 존엄과 인류 사회의 건강한 발전 및 번영의 기반을 확립하고자 한다.
2009년 7월 1일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발기인 일동
초청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그리고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지난 2007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었던 제1차 국제위기관리학술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ICCEM) 당시부터 시작된 위기관리학회 창립에 관한 논의가 지금에서야 창립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시간동안 숙의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조촐하면서도 내실 있는 자그마한 학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위기관리 분야의 학자와 실무 전문가들로 하여금 그동안 숱한 고민과 숙의를 거듭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위기관리학에 대한 시대적 필요성이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거듭된 논의를 거쳐 2008년 12월 27일 제1차 창립준비위원회 회의, 2009년 1월 17일 제2차 회의, 2월 17일 제3차 회의, 3월 6일 제4차 회의를 통해 학회 설립의 목적과 비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 학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진지한 담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반 논의를 정관으로 구현하기 위해 정관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많은 분들이 정관작성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더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국가 위기관리 분야에서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실천적인 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 및 발전을 위해서는 학자들의 깊은 철학적 고뇌와 성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학회 설립이 아직은 약간 이른 것 같다는 몇몇 위원님들의 진지한 건의와 제안에 따라 학회 창립을 일시 중단하고 잠시 연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창립 과정에서도 여러 위원님들의 정성으로 100여분 이상이 학회 가입원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지난 2년 6개월여의 학회 창립 과정은 참으로 인내와 노력을 수반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근래 위기관리 분야에서는 보기 드물게 순수 민간 학술차원의 학술세미나가 30여 차례 이상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회의도 순수 민간 학술차원에서 다섯 차례 이상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학문적 발전은 바로 우리 학자들에게 주어진 소명이기에 힘들고 어려운 길임을 알고 있었지만 꿋꿋하게 해올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그 동안 고단하고 어려운 이 길을 함께 해 주신 수많은 위기관리 학자 및 전문가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어려움을 우리 학자들 스스로의 힘으로 능히 헤쳐 왔기에 앞으로 우리 국가위기관리학회 또한 학문적 발전을 이루어나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축적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을 통해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기여하고 국가 번영의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우리 후손의 희망과 꿈 그리고 발전, 이 모든 일들이 다름 아닌 위기관리의 학문적 발전에 달려있다는 인식을 토대로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 위기를 예언하는 것이 우리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역할과 기능은 아닙니다. 위기관리학자의 역할은 언제 어떤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 요소와 위기관리의 적절한 변수와 인과적 처방을 제시하고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설명과 분석을 토대로 미래를 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그 동안 함께해 온 여러 학자 및 전문가 그리고 단체들과 함께 창립 기념 학술회의와 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위기관리의 학문적 발전에 애정을 갖고 계신 많은 학자 및 전문가 선생님들께서는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 기념 학술회의에 함께 참석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위기관리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불어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09년 8월 10일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재은 드림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 기념 학술회의
♣ 학술회의 일정
◆ 학술회의 등록 및 접수: 10:00-10:20
◆ 학술회의 개회식: 10:20-10:40
전체 사회: 양기근 교수(원광대학교)
제1회의 10:40 - 12:00
제1분과 미래 테러와 사이버 테러 동향
사 회: 홍성후(충북대학교)
발표1: 최진태(테러리즘연구소) 미래 북한의 대남 테러 양상 전망
발표2: 이철원(ETRI) 사이버테러 동향 및 대응방안
토 론: 이상팔(국회 입법조사처), 이정현(숭실대학교)
제2분과 대테러 전략
사 회: 조성택(선문대학교)
발표1: 박동균(대구한의대학교) 지방자치단체의 테러대비 위기관리 전략: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발표2: 이대성(동의대학교) 테러범죄 추이변화에 대한 정책적 제언
발표3: 강영숙(경운대학교) 해외 한국인의 테러 위협에 관한 연구
토 론: 박성수(세명대학교), 김응수(충남대학교), 조성제(대구한의대학교)
제3분과 급경사지 재해 방재정책과 관련기술
사 회: 서용석(충북대학교)
발표1: 박덕근(국립방재연구소)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및 정책
발표2: 권오일·백용(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내외 급경사지 재해 연구동향
토 론: 장보안(강원대학교), 채병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4분과 안전보건교육과 생활안전
사 회: 노진철(경북대학교)
발표1: 이명선(이화여자대학교)·오영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진단도구 개발
발표2: 이종호(원광대학교) 전기화재 원인분류와 통계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안 제시
발표3: 곽은숙(충청북도교육청)·이재은(충북대학교) 학교 조직문화가 학교 생활안전사고에 미치는 영향 분석
토 론: 배기수(충북대학교), 김성철(주성대학), 유현정(충북대학교)
제5분과 자연재해 조기경보와 기후변화 대응
사 회: 이장희(충북대학교)
발표1: 오재호(부경대학교)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 가능한 자연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발표2: 이병렬(기상청) 기후변화대응 국가식량안보 전략체계의 시급성: XRISIS (Climate Change Resource-in-Security Implementation Strategy)
토 론: 오갑근(에이엔디엔지니어링), 소재진(두원공과대학)
◆ 오 찬: 12:00 - 13:30
제2회의 13:30 - 15:00
제1분과 국가위기관리 체계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사 회: 강형기(충북대학교)
발표1: 안철현(유비즈위기경영연구원) 국가 위기관리 체계의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의 개관
발표2: 백진숙(경희대학교)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당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화물연대 파업, 촛불시위 논란 등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토 론: 윤성규(재난포커스), 문기환(세이프코리아뉴스)
제2분과 국가사업 갈등관리와 갈등 인식
사 회: 최병학(충남발전연구원)
발표1: 박태순(사회갈등연구소) 갈등이 예상되는 국가사업에서 국민의견 수렴 방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
발표2: 변성수(충북대학교) 갈등연구에서의 갈등 인식 연구
발표3: 최희천(서울시립대학교)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대응의 거버넌스 분석
토 론: 정재욱(충북테크노파크), 하민철(청주대학교), 배정환(한서대학교)
제3분과 지역 방재력 향상과 재난사전예방 사업 투자
사 회: 배점모(호원대학교)
발표1: 권건주(강원도 삼척시) 지역방재력 향상을 위한 방재마을 만들기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2: 이주호(충북대학교) 재난사전예방 사업 투자의 사회적 비용편익 연구
발표3: 최현수(한국농어촌공사)․맹승진(충북대학교) 댐 및 저수지 비상대처계획 수립
토 론: 심기오(국립방재연구소), 임병인(충북대학교), 양기근(원광대학교)
제4분과 재난관리 연구와 재난 대응 위기관리 전략
사 회: 우성천(강원대학교)
발표1: 김겸훈(한남대학교) 재난관리 연구방법의 다변화를 위한 탐색: 지역 연구방법의 적용 가능성
발표2: 김경남(강원발전연구원)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위기관리 전략 수립 방향
발표3: 채진(군포소방서) 재난관리 효과성 영향요인 분석: 소방조직관리 요인을 중심으로
토 론: 위평량(경제개혁연구소), 반영운(충북대학교), 김태환(용인대학교)
제5분과 뉴테러리즘과 사이버 위기관리
사 회: 최진태(테러리즘연구소)
발표1: 조호대(순천향대학교) 뉴테러리즘과 국가위기관리
발표2: 이필재(충북대학교) 유비쿼터스시대의 국가사이버위기관리에 관한 법제도
토 론: 김종오(동의대학교), 주덕규(펌킨솔루션스)
◆ 휴 식: 15:00 - 15:20
제3회의 15:20 - 16:50
제1분과 소방정책과 위기관리 대응기관 협력
사 회: 안철현(유비즈경영연구원)
발표1: 류상일(대불대학교) 소방학 정립에 관한 시론적 연구: 소방정책론을 중심으로
발표2: 성기환(서일대학) 위기관리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발표3: 조종묵(충남소방본부) 위기관리 대응기관의 협력체계에 관한 연구
토 론: 최호택(배재대학교), 한승연(충북대학교), 정홍상(경북대학교)
제2분과 화생방 위기 대응
사 회: 강병위(한국원자력연구원)
발표1: 윤이(국립환경과학원) 화학테러 대응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2: 황웅재(중앙119구조대) 화생방테러 현장지휘체계 발전방안
발표3: 박대우(충북대학교) 화생방 공격의 위협분석 및 대응방향
토 론: 이문순(충북대학교), 공하정(방사선보건연구원), 이창길(시립인천전문대학),
제3분과 국가위기관리 리더십과 안전보장
사 회: 조영갑(한성대학교)
발표1: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정치지도자의 국가위기관리 리더십
발표2: 유진식(전북대학교) 입헌주의와 안전보장
발표3: 정덕영(충북대학교) 유전자 정보보호와 범죄수사
토 론: 박동균(대구한의대학교), 정상완(극동정보대학), 류화신(충북대학교)
제4분과 해양 사고와 관광위기관리시스템
사 회: 안종윤(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
발표1: 문현철(초당대학교) 해양사고에 대한 법적 고찰
발표2: 장병권(호원대학교)·강문호(서울대학교) 관광위기관리시스템 평가 및 개선방안
발표3: 구경여(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김석철(배재대학교) Safety and Security Issues Affecting Inbound Tourism in the Republic of Korea
토 론: 박성일(한국해양대학교), 최영철(한국정책포럼), 김겸훈(한남대학교)
제5분과 위험 인식과 마음 그리고 위기관리
사 회: 오재호(부경대학교)
발표1: 최남희(서울여자간호대학) 위기관리와 마음
발표2: 차용진(강남대학교) Risk Perception: A Cross-Cultural Comparison
발표3: 김유호(청주성모병원) 한국의 응급의료서비스 행정체계에 관한 연구
토 론: 양기근(원광대학교), 정우현(충북대학교), 안혁근(한국행정연구원)
◆ 총 회: 17:00 - 18:00
◆ 만찬 및 친교의 시간: 18:30 - 21:00
◆ 공동주최: 국회위기관리포럼, 미래과학연구원, 사회갈등연구소, 서울내러티브연구소,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연구소, 세이프코리아뉴스,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이재민사랑본부, 인천대학교 위기관리연구센터, 재난포커스,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 한국재난정보학회, 한국정책포럼, 한국화재소방학회, 한국환경사회학회, 한나라당 미래위기대응특별위원회, 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가나다 순)
◆ 주 관: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
◆ 후 원: 충북대학교, 한국행정DB센터
※ 학술세미나 문의사항 연락처
박동균 교수 010-9575-6400 양기근 교수 010-6804-1925
류상일 교수 017-411-1012 변성수 간사 010-5486-1542
이주호 간사 010-3997-5079 박대우 간사 010-4034-5161
조 성 간사 011-9848-7084 김주형 간사 010-4433-2352
대한민국 5천년 역사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위기 극복의 과정이었다. 우리 국민은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협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자연 체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기로부터 국가의 국민, 주권,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나라는 먼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쟁을 비롯하여 태풍, 홍수, 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난은 물론 각종 질병 및 전염병과 화재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 핵심기반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 주권, 영토의 안전보장은 여전히 위협을 받는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또한 국가 생존과 번영의 기반이 되는 각종 국가핵심기반 역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전통적 안보 영역에서는 남북 분단 상황과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전쟁, 무력침공, 국지분쟁, 군사적 위협,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 제반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둘째, 재난 영역에서는 태풍, 호우, 집중호우, 홍수, 지진, 황사, 산사태, 가뭄 등의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붕괴, 침몰, 추락, 폭발 등의 인적재난이 최근 들어 더욱 빈발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셋째, 국가핵심기반 영역에서는 국가 사회 운영의 핵심기반이 되는 시설, 시스템, 기능이 금융, 교통, 수송, 전력, 정보통신, 주요 산업단지, 에너지, 원자력, 댐, 공중보건, 공공질서, 정부시설, 국가적 유물․유적 등의 분야에서 각종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넷째, 국민생활 영역에서는 국민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식품, 치안, 경제, 건강, 직업 등의 분야에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갈등 영역에서는 국가 사회적으로 피해를 가져오는 사회적 공공 갈등이 예방과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국가적으로 커다란 사회적 위기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와 우리 후손의 미래에는 이들 이외에도 신종 위기뿐만 아니라 더욱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리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
이제 국가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할 시점에 와 있다.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자연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민, 주권, 영토, 핵심기반 등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를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오늘 날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소명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래 국가의 안전보장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과 노력을 기반으로 위기관리학을 정립하고 위기관리 연구를 체계화하며, 학제 간 연구의 활성화와 위기관리 관련 학회 간의 소통, 위기관리 전문가의 양성, 위기관리에 대한 국민적 의식과 문화 고양, 위기관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국가경쟁력의 기반 제공, 위기관리 정책 개발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각 학문 분야별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연구와 논의들이 하나의 학문적 공동체 형성을 통하여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자들과 실무 전문가들이 담론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이제 제학문적 접근과 학계․실무계의 연계를 통한 위기관리야말로 미래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 국가 안전보장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인식하에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자들이 국가위기관리학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다. 우리 발기인들은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이 미래 번영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기반이 될 위기관리의 선진화와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나라에서의 위기관리 이론 개발과 연구 그리고 실무 전문성의 향상이 궁극적으로는 세계 다른 나라에까지 확산되고 전파됨으로써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따라서 우리 위기관리 학자들은 국가위기관리학회를 설립하여 위기관리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통해 위기관리학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인간 생명의 존엄과 인류 사회의 건강한 발전 및 번영의 기반을 확립하고자 한다.
2009년 7월 1일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발기인 일동
초청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그리고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지난 2007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었던 제1차 국제위기관리학술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ICCEM) 당시부터 시작된 위기관리학회 창립에 관한 논의가 지금에서야 창립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시간동안 숙의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조촐하면서도 내실 있는 자그마한 학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위기관리 분야의 학자와 실무 전문가들로 하여금 그동안 숱한 고민과 숙의를 거듭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위기관리학에 대한 시대적 필요성이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거듭된 논의를 거쳐 2008년 12월 27일 제1차 창립준비위원회 회의, 2009년 1월 17일 제2차 회의, 2월 17일 제3차 회의, 3월 6일 제4차 회의를 통해 학회 설립의 목적과 비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 학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진지한 담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반 논의를 정관으로 구현하기 위해 정관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많은 분들이 정관작성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더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국가 위기관리 분야에서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실천적인 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 및 발전을 위해서는 학자들의 깊은 철학적 고뇌와 성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학회 설립이 아직은 약간 이른 것 같다는 몇몇 위원님들의 진지한 건의와 제안에 따라 학회 창립을 일시 중단하고 잠시 연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창립 과정에서도 여러 위원님들의 정성으로 100여분 이상이 학회 가입원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지난 2년 6개월여의 학회 창립 과정은 참으로 인내와 노력을 수반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근래 위기관리 분야에서는 보기 드물게 순수 민간 학술차원의 학술세미나가 30여 차례 이상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회의도 순수 민간 학술차원에서 다섯 차례 이상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학문적 발전은 바로 우리 학자들에게 주어진 소명이기에 힘들고 어려운 길임을 알고 있었지만 꿋꿋하게 해올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그 동안 고단하고 어려운 이 길을 함께 해 주신 수많은 위기관리 학자 및 전문가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어려움을 우리 학자들 스스로의 힘으로 능히 헤쳐 왔기에 앞으로 우리 국가위기관리학회 또한 학문적 발전을 이루어나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축적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을 통해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기여하고 국가 번영의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우리 후손의 희망과 꿈 그리고 발전, 이 모든 일들이 다름 아닌 위기관리의 학문적 발전에 달려있다는 인식을 토대로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 위기를 예언하는 것이 우리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역할과 기능은 아닙니다. 위기관리학자의 역할은 언제 어떤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 요소와 위기관리의 적절한 변수와 인과적 처방을 제시하고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설명과 분석을 토대로 미래를 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그 동안 함께해 온 여러 학자 및 전문가 그리고 단체들과 함께 창립 기념 학술회의와 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위기관리의 학문적 발전에 애정을 갖고 계신 많은 학자 및 전문가 선생님들께서는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창립 기념 학술회의에 함께 참석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위기관리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불어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09년 8월 10일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재은 드림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 기념 학술회의
♣ 학술회의 일정
◆ 학술회의 등록 및 접수: 10:00-10:20
◆ 학술회의 개회식: 10:20-10:40
전체 사회: 양기근 교수(원광대학교)
제1회의 10:40 - 12:00
제1분과 미래 테러와 사이버 테러 동향
사 회: 홍성후(충북대학교)
발표1: 최진태(테러리즘연구소) 미래 북한의 대남 테러 양상 전망
발표2: 이철원(ETRI) 사이버테러 동향 및 대응방안
토 론: 이상팔(국회 입법조사처), 이정현(숭실대학교)
제2분과 대테러 전략
사 회: 조성택(선문대학교)
발표1: 박동균(대구한의대학교) 지방자치단체의 테러대비 위기관리 전략: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발표2: 이대성(동의대학교) 테러범죄 추이변화에 대한 정책적 제언
발표3: 강영숙(경운대학교) 해외 한국인의 테러 위협에 관한 연구
토 론: 박성수(세명대학교), 김응수(충남대학교), 조성제(대구한의대학교)
제3분과 급경사지 재해 방재정책과 관련기술
사 회: 서용석(충북대학교)
발표1: 박덕근(국립방재연구소)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및 정책
발표2: 권오일·백용(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내외 급경사지 재해 연구동향
토 론: 장보안(강원대학교), 채병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4분과 안전보건교육과 생활안전
사 회: 노진철(경북대학교)
발표1: 이명선(이화여자대학교)·오영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진단도구 개발
발표2: 이종호(원광대학교) 전기화재 원인분류와 통계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안 제시
발표3: 곽은숙(충청북도교육청)·이재은(충북대학교) 학교 조직문화가 학교 생활안전사고에 미치는 영향 분석
토 론: 배기수(충북대학교), 김성철(주성대학), 유현정(충북대학교)
제5분과 자연재해 조기경보와 기후변화 대응
사 회: 이장희(충북대학교)
발표1: 오재호(부경대학교)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 가능한 자연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발표2: 이병렬(기상청) 기후변화대응 국가식량안보 전략체계의 시급성: XRISIS (Climate Change Resource-in-Security Implementation Strategy)
토 론: 오갑근(에이엔디엔지니어링), 소재진(두원공과대학)
◆ 오 찬: 12:00 - 13:30
제2회의 13:30 - 15:00
제1분과 국가위기관리 체계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사 회: 강형기(충북대학교)
발표1: 안철현(유비즈위기경영연구원) 국가 위기관리 체계의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의 개관
발표2: 백진숙(경희대학교)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당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화물연대 파업, 촛불시위 논란 등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토 론: 윤성규(재난포커스), 문기환(세이프코리아뉴스)
제2분과 국가사업 갈등관리와 갈등 인식
사 회: 최병학(충남발전연구원)
발표1: 박태순(사회갈등연구소) 갈등이 예상되는 국가사업에서 국민의견 수렴 방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
발표2: 변성수(충북대학교) 갈등연구에서의 갈등 인식 연구
발표3: 최희천(서울시립대학교)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대응의 거버넌스 분석
토 론: 정재욱(충북테크노파크), 하민철(청주대학교), 배정환(한서대학교)
제3분과 지역 방재력 향상과 재난사전예방 사업 투자
사 회: 배점모(호원대학교)
발표1: 권건주(강원도 삼척시) 지역방재력 향상을 위한 방재마을 만들기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2: 이주호(충북대학교) 재난사전예방 사업 투자의 사회적 비용편익 연구
발표3: 최현수(한국농어촌공사)․맹승진(충북대학교) 댐 및 저수지 비상대처계획 수립
토 론: 심기오(국립방재연구소), 임병인(충북대학교), 양기근(원광대학교)
제4분과 재난관리 연구와 재난 대응 위기관리 전략
사 회: 우성천(강원대학교)
발표1: 김겸훈(한남대학교) 재난관리 연구방법의 다변화를 위한 탐색: 지역 연구방법의 적용 가능성
발표2: 김경남(강원발전연구원)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위기관리 전략 수립 방향
발표3: 채진(군포소방서) 재난관리 효과성 영향요인 분석: 소방조직관리 요인을 중심으로
토 론: 위평량(경제개혁연구소), 반영운(충북대학교), 김태환(용인대학교)
제5분과 뉴테러리즘과 사이버 위기관리
사 회: 최진태(테러리즘연구소)
발표1: 조호대(순천향대학교) 뉴테러리즘과 국가위기관리
발표2: 이필재(충북대학교) 유비쿼터스시대의 국가사이버위기관리에 관한 법제도
토 론: 김종오(동의대학교), 주덕규(펌킨솔루션스)
◆ 휴 식: 15:00 - 15:20
제3회의 15:20 - 16:50
제1분과 소방정책과 위기관리 대응기관 협력
사 회: 안철현(유비즈경영연구원)
발표1: 류상일(대불대학교) 소방학 정립에 관한 시론적 연구: 소방정책론을 중심으로
발표2: 성기환(서일대학) 위기관리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발표3: 조종묵(충남소방본부) 위기관리 대응기관의 협력체계에 관한 연구
토 론: 최호택(배재대학교), 한승연(충북대학교), 정홍상(경북대학교)
제2분과 화생방 위기 대응
사 회: 강병위(한국원자력연구원)
발표1: 윤이(국립환경과학원) 화학테러 대응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2: 황웅재(중앙119구조대) 화생방테러 현장지휘체계 발전방안
발표3: 박대우(충북대학교) 화생방 공격의 위협분석 및 대응방향
토 론: 이문순(충북대학교), 공하정(방사선보건연구원), 이창길(시립인천전문대학),
제3분과 국가위기관리 리더십과 안전보장
사 회: 조영갑(한성대학교)
발표1: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정치지도자의 국가위기관리 리더십
발표2: 유진식(전북대학교) 입헌주의와 안전보장
발표3: 정덕영(충북대학교) 유전자 정보보호와 범죄수사
토 론: 박동균(대구한의대학교), 정상완(극동정보대학), 류화신(충북대학교)
제4분과 해양 사고와 관광위기관리시스템
사 회: 안종윤(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
발표1: 문현철(초당대학교) 해양사고에 대한 법적 고찰
발표2: 장병권(호원대학교)·강문호(서울대학교) 관광위기관리시스템 평가 및 개선방안
발표3: 구경여(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김석철(배재대학교) Safety and Security Issues Affecting Inbound Tourism in the Republic of Korea
토 론: 박성일(한국해양대학교), 최영철(한국정책포럼), 김겸훈(한남대학교)
제5분과 위험 인식과 마음 그리고 위기관리
사 회: 오재호(부경대학교)
발표1: 최남희(서울여자간호대학) 위기관리와 마음
발표2: 차용진(강남대학교) Risk Perception: A Cross-Cultural Comparison
발표3: 김유호(청주성모병원) 한국의 응급의료서비스 행정체계에 관한 연구
토 론: 양기근(원광대학교), 정우현(충북대학교), 안혁근(한국행정연구원)
◆ 총 회: 17:00 - 18:00
◆ 만찬 및 친교의 시간: 18:30 - 21:00
◆ 공동주최: 국회위기관리포럼, 미래과학연구원, 사회갈등연구소, 서울내러티브연구소,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연구소, 세이프코리아뉴스,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이재민사랑본부, 인천대학교 위기관리연구센터, 재난포커스,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 한국재난정보학회, 한국정책포럼, 한국화재소방학회, 한국환경사회학회, 한나라당 미래위기대응특별위원회, 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가나다 순)
◆ 주 관: 국가위기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
◆ 후 원: 충북대학교, 한국행정DB센터
※ 학술세미나 문의사항 연락처
박동균 교수 010-9575-6400 양기근 교수 010-6804-1925
류상일 교수 017-411-1012 변성수 간사 010-5486-1542
이주호 간사 010-3997-5079 박대우 간사 010-4034-5161
조 성 간사 011-9848-7084 김주형 간사 010-4433-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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